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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

오뚜기 ‘오즈키친 스프카레’ 출시

오뚜기가 24일 국물처럼 떠먹는 이국적이고 깊은 맛의 ‘오즈키친 스프카레’를 출시했다. ‘오즈키친 스프카레’는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먹는 ‘스프카레’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. 밥에 비벼먹는 카레가 아닌 스프처럼 떠먹는 카레로 더욱 이국적인 향신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. 국산 닭다리, 닭날개가 하나씩 통째로 들어있으며, 슬라이스 연근, 감자, 길쭉한 당근, 메추리알 등 건더기도 큼직하게 담겼다. 진한 닭육수에 카레의 명가 오뚜기가 비법 비율로 직접 블렌딩한 다양한 향신료로 만든 국물이 듬뿍 들어있어 스프카레 전문점의 이국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. 오뚜기 관계자는 "추운 겨울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‘오즈키친 스프카레’를 출시했다”며, “따뜻하게 데운 후 그대로 떠서 먹는 제품으로 바게트 빵이나 생면사리를 곁들여도 맛있다”고 말했다. 안민구 기자 an.mingu@joongang.co.kr 2020.12.25 10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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